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주택가에 F18 전투기가 추락해, 생후 1개월된 어린 아이 등 한인 일가족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5시 쯤 훈련비행을 마친 F18 전투기가 기지로 돌아가던 중,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 지역의 재미 동포 37살 윤동윤 씨 집 등 세 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윤 씨의 부인 36살 이영미 씨와 한 살 된 아이, 태어난 지 1개월 된 아이 등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이 씨의 친정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으며, 함께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씨의 친정 어머니는 지난달 딸이 출산하자 산후조리를 돕기위해 미국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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