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의 여파로 내년에 서유럽에서만 20만 개 기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의 자회사인 신용보험업체 '율러에르메'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한해동안 서유럽에서 19만7천248개 기업이 도산할 것이며, 올해말까지는 16만9천개가 도산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도산 기업이 내년에 올해보다 15%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며, 프랑스에서는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6만3천 개 이상의 기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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