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의 출발인 오늘(8일), 우리증시 아주 힘찬 급등으로 마감됐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급등에 따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코스피지수는 76.92P나 상승하면서 1,105.05를 기록해 18일만에 1,100선 회복했구요.
코스닥지수는 14.55P 상승한 316.71을 기록했습니다.
수급상으로 봤을 때 오늘 급등의 원천은 단연 기관입니다.
프로그램이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900억 원이 넘는 매수세를 유입시켰구요.
기관 전체적으로는 6,940억 원의 순매수가 기록됐습니다.
여기에 외국인까지 1,180억 원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정책적인 호재를 타고 급등한 종목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특히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신 뉴딜정책을 내놓으면서 대한전선, 일진전기와 같은 전선주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와 같은 사회간접자본 개발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미국 민주당과 백악관이 '자동차업계 지원에 합의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S&T대우, 동양기전, 대우차판매와 같은 GM대우차 관련주들도 일제히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예상보다 완화된 카지노세 관련 법안 통과에 오늘 강원랜드가 상한가를 기록했고요.
파라다이스도 13%가 넘는 폭등을 보였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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