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로지스 올'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날 당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 구조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 50대와 소방헬기 4대, 소방관 280명이 동원된 상태입니다.
이 불로 31살 김모 씨가 전신화상을 입었고, 37살 홍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물류창고에는 72명이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불은 4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물류창고 한 동을 모두 태우고, 현재는 창고 뒷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을 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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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처리 해법을 놓고 지난 이틀 동안 진행된 여야 3당 원내 지도부간의 담판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들은 오전에 이어 오후 1시 10분쯤, 다시 협상을 벌였지만 10분 만에 결렬을 선언하고 헤어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고, 계수조정에서 여야 간에 기존에 협의된 것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하라고 민주당에 요구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9일까지 처리하게 되면 졸속심사가 불가피한 만큼 정기국회가 끝난 뒤, 임시국회를 열어 15일에 처리하도록 하자고 맞섰습니다.
부가가치세 인하와 종부세율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일부 업종에 한해서라도, 부가세를 인하하자고 요구했지만 한나라당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대신 1조 원 안팎에서 신용카드 공제 등을 통한 감세혜택을 주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서 한나라당은 감세법안들을 오늘 기획재정위에서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실력저지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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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병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김 위원장의 실각 또는 사망를 전제로 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워싱턴발 기사로 김 위원장이 지난 8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한때 판단했지만, 최근 상태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한 간부가 지난 달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위기 상태라고 말한 것도, 김 위원장의 사망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또 최근 북한 내부에서 집단지도체제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김 위원장이 가까운 장래에 실각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기름 한방울 없이 태양 빛으로만 달리는 태양광 택시가 세계 일주에 성공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세계적 유명스타인 북극곰 크누트가 불황의 여파 때문에 보금자리에서 쫓겨날 처지가 됐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제자리를 맴돌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북도, 전남북서부와 한라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동파사고나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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