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유명스타인 북극곰 크누트가 경제위기의 여파로 고향인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독일 베를린 동물원 측은 경기침체로 사육비 마련이 어려워지자 크누트의 두 번째 생일잔치를 열어주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동물원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유럽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2006년 출생 직후 어미한테 버림받아 사육사의 손에서 자란 크누트는 귀여운 용모와 행동으로 캐릭터 상품과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제작되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은 크누트의 방출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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