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요즘 제주엔 일본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최대 민영 방송사인 후지 TV의 한 아침 프로그램입니다.
일본 관광객이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명품을 구입하고, 동시에 일본 도쿄 긴자 쇼핑거리에서 같은 제품을 구입해보는 코너가 소개됐습니다.
한국의 제품값이 일본의 절반값에 불과 합니다.
이같은 환율효과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이 실제 쇼핑 관광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 위치한 이 면세점도 높아진 환율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환율 여파에 힘입어 외국인 고객들의 씀씀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쇼핑객도 늘었지만, 특히 일본 관광객들의 1인당 씀씀이가 커져 전체 매출액이 예년에 비해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중국 위안화 절상에 태국 사태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 관광객도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상품과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여행업계와 정책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영돈/해외마케팅담당 제주자치도 : 국내선을 이용해서 제주도로 들어온 일본 관광객이 사실 16%정도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경유노선을 최대한 활용한 상품 개발를 지금 하고 있고요.]
엔고 효과가 쇼핑 관광의 부가가치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제주 관광시장의 시너지로 들이기 위한 마케팅 구상이 더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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