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오늘(5일)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종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자동차 판매시 5%씩 붙는 개별소비세와 경유차 환경부담금 폐지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연구개발비 지원 등 자동차 내수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자동차업계가 지난달 27일 건의한 애로사항을 오늘 오전 열리는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과 전자, 석유화학 등 수출 주력업종들에 대한 실태와 동향, 어려움 등을 점검해 실물경제 위기대응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조선업의 경우, 수주업체들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방안이, 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추가적인 할당관세 폐지와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기준의 예외규정을 두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계산업은 제조공장의 해외이전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과 그린벨트에 대한 공장건립 규제완화, 기능인력 수급을 원활화 할 수 있도록 병역특례의 확대 등이 건의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업종별 지원책을 놓고 세제와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이미 대규모 감세와 재정지출이 이뤄지고 있어 추가 감세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지원방안을 확정하는 데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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