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적지 않다.
역시 3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돼서 29억 원을 손에 쥔 한 부부의 사례다. 이들은 현재 완전히 갈라섰을 뿐 아니라, 당첨금을 두고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2년 반 가까이 소송을 거듭하고 있다. 그 와중에 부인은 아예 법정구속까지 당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부인은 취재진에게 "로또 당첨 된게 너무 (가슴)아프다"며 "당첨되지 않았을 때가 더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를 두고 "돈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주변 사람들 접근하면 피해의식이 생긴다"며 "이 때문에 돈에 의해 충돌 갈등구조가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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