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불안정한 시장 상황하에서 안전하게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에는 어떤 게 있을까.
LIG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배당수익률과 수급개선 전망을 고려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인덱스펀드들의 주요 편입종목인 코스피 200종목 가운데 배당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15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부산은행, S-Oil, 강원랜드, 현대미포조선, 무림페이퍼, 유니드, 금호석유, 한라공조, FnC코오롱, 신도리코, 제일기획, 웅진코웨이, KT&G, 삼양사, 대한전선 등이다.
이들 종목은 12월 결산기업 중 순이익 증가 기업으로, 내년 순이익 컨센서스와 주당 배당금 컨센서스가 집계된 종목들이다.
또 최근 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고, 배당수익률이 평균치를 상회하는 종목 중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3.5% 이상인 종목들로 선정했다고 LIG증권은 설명했다.
박해성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의 이익이 감소하고 현금보유 유인은 커지고 있어 배당관련 메리트가 작아지고 있지만 배당정책 변화속도보다 주가하락 속도가 빠르고 이에 따라 올해 배당수익률이 최근 5년래 가장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관련 종목에 대한 접근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중간배당 흐름과 현금흐름을 고려해 연말 배당 수익률 상위 종목을 뽑은 결과 남해화학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10.04%로 가장 높았고 한화석유화학(8.63%), 금호타이어(7.39%), 한미반도체(7.38%), 대덕GDS(7.17%), KPX화인케미칼(7.08%) 등이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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