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의 여파로 환율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불법 환치기 사범 등 외사 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석 달 동안 외사사범 등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모두 1만 977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5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이들 가운데 불법 외국환 거래 사범이 4,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1,60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위장 국제결혼과 식의약품 불법유통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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