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4주만에 처음으로 한 주 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10.94%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주가가 12.1% 오른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각 펀드마다 주식편입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얘기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마케팅팀장 : 그동안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가고 있었기 때문에, 각 펀드들이 위험 관리 차원에서 주식 편입 비율을 줄인 상태로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올라갈 때 펀드들이 그만큼 못 따라간 걸로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지난주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펀드는 12.69%의 수익을 낸 인덱스펀드 였습니다.
인덱스펀드가 시장 수익률을 가장 비슷하게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중소형주 펀드는 평균 수익률 8.09%로 가장 낮았습니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충분한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대형주를 투자자들이 더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펀드별로는 대형주 위주로 운용되는 현대 와이즈운용의 'HR 30' 과 미래에셋맵스의 '5대그룹주' 펀드가 각각 14%, 13%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한국운용의 '국민의 힘 재간접 펀드' 와 SH운용의 '장기주택마련' 펀드가 각각 수익률 0.7%, 5%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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