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뉴욕 최대 백화점 메이시를 밝히고 있습니다.
세일 시작과 함께 백화점 문이 열리자 그동안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안으로 몰려들어갑니다.
[조르단 : 몇 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렸어요. 살 수 있는 한 많은 세일 품목 사려고요.]
추수 감사절 다음날인 지난 금요일.
유통업체들이 흑자로 돌아선다는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백화점의 연말 할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백화점들은 대대적인 할인 마케팅을 벌였습니다.
[런그렌/메이시 백화점 사장 : 세일 첫 손님 잡기 위해 예년에는 20개 품목 정했는데 올해는 2백개로 늘렸습니다.최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계획입니다.]
첫날 매출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3% 늘어난 106억 달러로, 당초 예상보다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소비 회복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분석입니다.
불경기 속에 소비자들이 꼭 사야하는 물건을 세일 기간에 샀을 뿐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블랙 프라이데이 첫 날의 반짝 회복세가 연말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