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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뭄바이, 진압 작전 마무리 단계

인도의 경제·금융중심지인 뭄바이시내 호텔과 병원, 기차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테러에 대한 당국의 진압 작전이 종료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인도 국가안보대 고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타지호텔에 부상당한 테러범 한 명이 남았고 오베로이 호텔에는 아직 2명이 더 버티고 있는 등 상황은 유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도 보안당국이 인질극이 벌어진 2개 호텔 가운데 타지호텔에 대한 작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내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현재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25명이고, 부상자는 32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사망자는 최소 6명으로 이탈리아인과 영국인, 일본인이 각각 1명씩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인 7명, 미국인 3명, 호주인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범이 모두 26명이었던 것으로 추정하며 이 가운데 9명 이상을 사살했지만 뭄바이 경찰 대테러분대의 최고책임자 등 경찰관 14명도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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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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