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가 늘고 있는 요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의 대부분은 협박, 폭행, 스토킹이 진행된 뒤 일어난다. 하지만 신변의 위협 느껴 경찰 찾아가도 신변보호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살았던 이연희(가명·45)씨는 2년 전 경찰에게 간절하게 신변보호 요청했으나 거절을 당하고 끝내 살해를 당했다.
이 씨는 1년 간 사귀던 남성으로부터 수차례 살해 위협을 당해 살해 이틀전 경찰 찾아가 신변보호 요청했으나 담당경찰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족들은 이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 의뢰했고, 해당 경찰에게 징계권고를 했지만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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