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서 순한 담배를 찾는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순한 담배를 피운 경우나 일반 담배를 피운 경우나 몸에 흡수되는 니코틴 양에는 별 차이가 없어 해롭기는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림대병원 연구팀이 흡연남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피우는 담배 종류와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 양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저니코틴 담배를 피운군의 니코틴 흡수량은 일반담배를 피운군의 84%나 됐습니다.
초저니코틴 담배를 피운군의 체내에 쌓인 니코틴 양도 일반담배를 피운군의 78%나 됐습니다.
초저니코틴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 양이 일반담배의 30%도 채 안 되는 것과 비교하면 체내에 흡수되는 니코틴 양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림대 성심병원 유상호 교수는 담배를 오래 피게 되면, 뇌가 일정한 니코틴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순한 담배의 경우 더 강하게 흡입을 하게 된다며 흡수되는 니코틴 양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담배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순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담배를 끊는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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