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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국세청이 10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고액 체납자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된 거액 체납자는 모두 8백 명으로 체납액은 모두 3조 5천억 원입니다.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금괴 유통 업체인 참신무역 대표 김효중 씨로, 법인세 등 체납액이 582억 원이었고, 숭민산업 전 회장 이광남 씨가 463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800명 가운데 98.1%인 785명이 폐업자인데다 사업을 하는 경우도 대부분 법정관리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여서 밀린 세금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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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8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FRB는 긴급성명을 통해 주택 모기지 관련 채권을 최대 6천억 달러까지 사들이고 학자금과 신용카드 등, 소비자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달러의 새로운 지원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택구입과 주택자금대출 비용부담을 줄여 주택시장을 활성화 하고, 금융시장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FRB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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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측기관들은 올해 4분기나 내년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지난 2003년 카드사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둔화와 실업률 증가 우려 때문입니다.

또, 내년도 국내총생산의 올해 대비 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연간 2%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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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게 돈이 전달됐는지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정화삼 씨 형제가 노건평 씨 몫을 챙겨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정 씨 형제가 세종캐피탈 대표 홍기옥 씨 한테서 받은 30억 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30억 원의 일부는 정 씨 형제가 부동산을 사는 등,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 며 '아직까지 노건평 씨에게 흘러간 돈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 말했습니다.

정화삼 씨는 이 돈을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사위 이모 씨를 통해 관리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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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의류쇼핑몰 가운데 절반이 교환이나 반품을 방해하는 거래조건을, 소비자에게 제시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222개 인터넷 의류쇼핑몰을 집중 점검한 결과, 소비자의 교환과 반품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쇼핑몰이 무려 44%인 97곳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상품을 받고 이틀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교환이나 반품이 되지 않는다거나, 고객의 단순변심은 환불 사유가 아니라는 식의 표시문구를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 수도인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반정부 시위대의 난입으로 폐쇄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3천 명이 공항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집중 호우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26일) 밤 서해 5도와 경기북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충청이 5~20mm, 남부와 강원, 제주도는 5~10mm가량 되겠습니다.

특히 강원도 산지에는 1~3cm가량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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