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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그만 만나자" 문자 통보…네티즌 분개

2년간 이어온 사랑의 마침표를 찍은 김정은-이서진 씨.

김정은 씨의 측근은 지난 달 29일 이서진 씨가 김정은 씨에게 "그만 만나자"라는 문자로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여성 네티즌들은 이서진씨가 문자로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해 비난하고 있습니다.

연인간의 이별은 있을 수 있지만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너무나 무책임 했다는 것인데요.

여성팬들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반듯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서진씨에게 실망했다며 이서진씨에 대한 안티 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정덕현/대중문화평론가 : (Q.왜 공공의 적을 만드는지?) 대중들이 요구하는 기대치가 있는데요. 실제 그들이 사는 삶하고는 약간 괴리가 있죠. 거기에 대한 대중들의 깨진 환상에서 오는 실망감 같은 것들이 한 때의 스타를 순식간에 공 공의 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반면 일부 남성 네티즌들은 이미 헤어지기로 한 마당에 남자가 무슨 할 말이 있겠냐며 이서진 씨를 옹호하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는데요.

외국에 머물고 있는 이서진 씨는 다음달 중순쯤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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