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 고소한 '팝콘 향'이 폐질환 유발할 수도

3분이면 완성되는 전자레인지용 팝콘!

쉽고 간편한 조리법에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인데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은 팝콘을 하루에 2~3봉지씩 꾸준히 먹은 남성에게서 기관지 폐색증이 발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버터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착향료 가운데 디아세틸 성분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되었는데요.

[장윤수/영동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우선 코에서 후각을 느끼게 되는데, 팝콘을 먹을 때 디아세틸 성분이 코 점막, 기관지 등으로 흡입되면서 폐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디아세틸은 버터나 커피에 사용되는 인공향료로 오랫동안 반복해서 냄새를 맡거나 섭취하면 폐쇄성세기관지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디아세틸 성분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윤동/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관리과 사무관 : 디아세틸 성분이 들어있는 수입팝콘인 경우에는 수입을 안 하고 있으며, 국내제품인 경우에는 디아세틸 성분을 이미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아세틸 외에도 인공적으로 향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합성착향료는,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