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아기를 보지 않은 채 뒤에서 미는 것을 생각하시죠?
그런데 엄마와 아기가 서로 마주보는 유모차가 아기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던디대학교 연구팀이 부모와 아기가 시선을 마주보는 유모차와 시선이 앞을 보는 유모차에 탄 아기를 관찰한 결과, 마주보는 유모차에 탄 아기가 더 많이 웃고 길을 가는 동안 잠이드는 비율 역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기가 더 많이 웃고 쉽게 잠이든다는 것은, 아기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는데요.
또한 부모가 아기에게 말을 걸고 눈을 맞추는 것은 생후 1~2년 안에 빠르게 발달하는 아기의 두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지능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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