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코트를 입어도 추울 법한 러시아 모스크바 거리에 속옷만 걸친 두 명의 여성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토끼 모양의 머리띠를 한 채 거리의 사람들에게 동물들을 사랑해달라고 외치는 이들은 러시아 동물보호 단체 소속 활동가들인데요.
전 세계 모피산업이 동물들에게 행하는 잔인한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고 합니다.
이 여성들은 동물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이 정도 추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동료들과 함께 전 세계를 돌며 모피반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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