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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 상주인원 절반으로 축소" 통보

<앵커>

개성공단 관련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하현종 기자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기자>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이 조금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의 통보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통보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북측은 건설업체를 포함해서 개성공단 입주업체 상주인원을 절반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군사분계선의 통과를 엄격히 제한, 통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공업지구와 북남관계 등은 남측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 앞으로 통지서를 보냈는데요.

이 통지서에서는 '이와같은 사태가 벌어진 책임은 전적으로 6·15 공동선언과 14선언을 부정하고,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추긍해온 남측 당국에 있다' 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그러면서 '남측 중소기업들이 남측당국의 무분별한 대결국면의 희생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고 있다' 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운 처지를 고려해 개성공업지구에 지역활동을 특례적으로 보장하기로 했으며, 남측생산업체들의 상주인원 가운데 경영에 필요한 극히 필요한 인원을 남겨두는 것으로 군사분계선 육로차단 조치에서 일단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소식은 통일부측에서 발표하는대로 다시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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