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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모델선발대회 "당당한 게 아름다운 것"

제2회 성형모델선발대회서 이혜경 씨 1위

외모가 경쟁인 시대, 성형수술이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 속에 성형 수술자만을 대상으로 한 모델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서교호텔 클럽 베라에서는 한국모델협회와 레인보우글로벌이 주최하고 레알성형외과가 후원하는 '제2회 성형모델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7명의 성형 모델들이 3명의 최종 수상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카메라 테스트와 개인기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가린 이날 본선에선 이혜경(여, 25, 대학생)양이 영예의 1위로 선발된 데 이어 김지연(여, 20, 대학생)양과 이유진(여, 22, 대학생)양이 각각 2위와 3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위로 선발된 이혜경 양은 "1위로 뽑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 당당히 연기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 수상자 3명은 앞으로 레알 클리닉 네트워크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연기자 및 모델 활동 등 다양한 연예계 진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남자 모델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윤성(33, 회사원)씨는 최종 수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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