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해변에 휩쓸려온 고래들을 살리기 위한 구조대원들의 대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타즈마니아 해변가에 수십 마리의 고래가 떠밀려온 것은 지난 토요일.
거대한 고래들이 해변에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고래가 마르지 않도록 구조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자 일부가 간신히 숨을 쉬기 시작하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에도 불구하고 벌써 50여 마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주 야생동물 보호당국은 가까스로 살아남은 11마리의 고래가 다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급조치를 취한 뒤 깊은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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