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증시의 폭락과 세계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하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기금이 떠받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1시 반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20일)보다 3.85 포인트 떨어진 944.8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거래일 기준, 연속 9일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말 수준까지 다시 추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1포인트 오른 274.41로 보합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급락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가 계속되고 경기침체가 현실화 되면서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집행이 예정된 증시안정기금과 기관의 매수세로 낙폭은 미국시장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 니케이지수 2.22% 하락한 7,53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반 현재 어제보다 17원 40전 이나 오른 1,514원 4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1,500원대에서 장을 마감하게 되면 외환위기 당시인 98년 3월 이후 10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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