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구이면에서 상관면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15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사고는 앞서가던 싼타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자 이를 피하려던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뒤 뒤따르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1t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어 쏘나타 승용차 등 차량 10대가 이를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축대벽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모(52)씨 등 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구간의 차량 통행이 1시간 가량 지체됐다.
경찰은 전날 밤 내린 비로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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