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다른 사람의 피아노 개인과외 광고 현수막을 수차례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피아노학원 운영자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층 A(35·여)씨의 집 베란다에 걸린 피아노 개인과외 광고 현수막을 몰래 잘라내 가져가는 등 지난 7월부터 8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광고 현수막이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A씨가 베란다에 설치한 CC(폐쇄회로)TV에 범행 모습이 찍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같은 아파트 상가에서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김씨는 지난봄부터 A씨가 피아노 개인과외를 시작해 학원생이 줄어들 위기에 놓이자 A씨의 개인과외를 방해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광주=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