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크린산책] 영화 '영웅본색2' 20년 만에 재개봉

영웅본색 시리즈 가운데 가장 인기를 모은 작품이었던 '영웅본색2' 가 20년만에 재개봉됩니다.

영화사측은 재개봉 기념으로 영화 속 주윤발처럼 롱코트에 선글라스, 입에 성냥개비를 물고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8~9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인 영웅본색 시리즈, 그 가운데에서도 2편은 서울에서만 26만 명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지금 3~40대가 된 당시 젊은 남자관객들이 특히 열광했었습니다.

지난 8월 재개봉한 영웅본색 1편은 단 2개의 스크린 만으로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작은 성공을 거둔 바 있어, 2편은 더 많은 관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잔한 느낌의 주제가와 함께 코트 자락 펄럭이며 나타나는 주윤발의 멋진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장국영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죽어가며 아내와 통화하는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기억될 명장면입니다.

이스라엘 영화 '바시르와 왈츠를' 은 80년대 초 레바논 전쟁때 파병됐던 감독 자신이 과거의 기억을 더듬는 여정을 통해 기억과 무의식,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쟁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독특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사람 눈을 멀게하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약탈과 폭력, 살인이 도시 전체를 휩쓰는 가운데, 단 한 사람 의사의 부인만이 실명되지 않은 채 이 모든 혼란을 목격합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줄리안 무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무명배우 틴틀은 유명작가 앤드류를 찾아가 그의 부인을 사랑하니 이혼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앤드류는 틴들에게 거액의 보석을 훔쳐가라는 제안을 하고 두 남자 사이에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됩니다.

주드 로 주연의 '추적' 은 1972년 작품 '발자국' 의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납치당한 그레이스는 부서진 전화기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고, 우연히 이 전화를 받은 밥은 그레이스를 돕게 됩니다.

'커넥트' 는 할리우드 영화 '셀룰러' 를 홍콩에서 리메이크한 영화로 중반 이후 밀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맥스 페인' 은 악의 세력과 싸우는 형사 이야기로 동명의 비디오게임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