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1,000선이 붕괴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연일 오르던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내렸습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일주일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는 미국과 유럽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돌아서면서 오전 한 때 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오후 들어 낙폭을 조금 좁혀 코스피는 어제(18일)보다 19.34 포인트 떨어진 1,016.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5거래일 째 공격적인 사자에 나서면서 2천 573억 원에 달하는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지수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300선이 붕괴되며 어제보다 7.85 포인트 내린 297.42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08억 원의 주식을 내다 팔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 원과 153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11일 이후 계속해서 오르던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어제보다 달러당 1원 50전 내린 1,446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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