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도 수출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가 되고 민간소비도 2.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 수정 예산안의 전제가 되는 경제지표 전망을 통해, 2009년 수출은 4천 9백억 달러, 수입은 4천 956억 달러, 무역수지는 56억 달러 적자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초 국회에 제출한 당초 예산안에서 수출은 50억 달러 줄고 수입은 18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수정한 것입니다.
올해 무역수지가 10월 현재 146억 달러 적자로 연간 90억 달러 안팎의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정부 전망대로라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1997년 이후 12년 만에 2년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정부, 내년도 무역수지 56억 달러 '적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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