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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1년 7개월 만에 리터당 1,400원 대로 내려섰습니다.

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 시스템' 에 따르면 어제(17일) 전국 주유소가 신고한 휘발유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당 1,493원으로 전날보다 11원 내렸습니다.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400원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둘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어제 경유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당 1,399원으로 1년 만에 1,300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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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인터넷 화상통신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은행 금리인하에 따라서 시중금리가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달라' 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국이 금리인하를 경쟁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금리를 4%대까지 내렸는데 시중금리가 따라 내려가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며 이렇게 말했다고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가계부담도 크기 때문에 서민생활이 어렵다' 며 '가계부담과 관련한 금리도 조정될 수 있게 해달라' 고 주문했습니다.

철도노조의 파업돌입 방침과 관련해서는 '전세계 실물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판에 민간기업도 아닌 공기업이, 해고근로자 문제를 갖고 파업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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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이미 올 하반기부터 조선업체에 대한 신규 대출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전세계 화물선 수주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5% 줄어드는 등, 조선업이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신규 수주는 줄고, 은행의 금융지원도 중단되면서 특히 중소형 조선업체들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환헤지 상품인 '키코' 가입으로 손실을 본 업체도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중소 조선사들이 부도가 날 경우, 이들에게 많은 돈을 빌려줬던 은행들도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은행권은 중소기업 신속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 을 조선업체들로 확대해, 옥석을 가려 살아날 가망이 없는 업체는 정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오늘 오후 건설회사와 조선회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조조정 계획에 참여해줄 것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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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감면 문제와 관련해 '장기보유' 기준에 대한 이견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모레 한승수 국무총리와 박희태 당 대표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회의에서, 종부세 개편안을 정부측과 논의한 뒤 오는 금요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종부세 개편 방향과 관련, '부자가 세금을 조금 더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부자의 돈을 부당하게 빼앗아서는 안 된다' 면서 '부당하게 빼앗는 부분만 조정하면 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장기보유 기준으로 3년은 맞지 않는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3년보다는 늘어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LA 인근에서 닷새 째 계속된 산불로 주택 수백 채가 불에 타고 한인 동포들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중동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군의 봉쇄가 보름 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진 데 이어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기온이 영하 6도, 대관령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한겨울 못지 않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금요일쯤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밤과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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