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전 LA 주변 세 곳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주택 894채가 전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LA 카운티 실마 지역으로, 이동식 주택 5백여 채가 있는 단지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모두 146채의 주택이 불탔으며, 요바린다 지역의 한국인 동포 오모 씨의 집도 전소됐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9백 채 가까운 집이 불타는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중상 1명, 경상 37명 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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