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3대 대형 마트의 매출액은 1년전과 비교해 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식품과 가정 생활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전, 문화 부문이 13.9%나 줄어 이사철과 결혼철 특수가 실종된 것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3대 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액은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9월의 0.3% 줄었고 두 달 연속 매출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성 정장의 경우 12%, 남성의류는 10% 줄었습니다.
다만 명품 매출은 급증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 : 명품 시장이 점점 파이(비중)가 커지고 있는것 같고, 그로 인해서 매출이 고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거고….]
명품 아울렛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신세계 첼시측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구매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VIP 가입자가 25%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소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환율 상승으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당분간 명품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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