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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미국여행 시대 개막 "하지만 아직은.."

한미간 체결된 비자면제 프로그램 적용에 따라 오늘(17일)부터 무비자 미국여행이 시작됐습니다.

대한항공측은 오늘 오전 10시 5분 출발하는 미국 애틀랜타행 항공기 탑승객 305명 가운데 34살 한윤민 씨 등 3명이 비자면제프로그램 적용 이후 처음으로 무비자 미국 여행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비자면제프로그램 적용에 따라 오늘부터는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여행전에 미국 전자 여행허가 사이트(https://esta.cbp.dhs.gov)에서 입국승인만 받으면 비자 없이 미국에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관광이나 상용 목적 외에 유학이나 취업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면 지금처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입국승인을 위한 웹사이트가 영어로 돼있어 무비자 미국 여행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는 불만도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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