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방침이후 서울 강남의 급매물은 꽤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거래는 여전히 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잠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사정이 다릅니다.
잠실 5단지의 경우, 대책 발표이후 하루 평균 2건 정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체 거래 건수라야 수십건에 불과하지만, 올들어 실종되다시피 했던 거래 양상에 비춰보면 달라진 모습입니다.
제2 롯데월드 건설이 곧 현실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제2 롯데월드가 들어서면 이 일대는 상업지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전망입니다.
상업지역으로 바뀌게 되면 용적율이 최대 800%까지 높아집니다.
올들어 계속 떨어지던 집값도 대책 발표 이전보다 많게는 7~8천만 원 올랐습니다.
[김미숙/공인중개사 : 매도 호가가 평균 2~3천만 원 정도 올라가있는 상황입니다. 매수자는 여전히 싼 가격을 원하고 매도자는 기대심리로 인해 2~3천만 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거래는 호가 차이로 인해 더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소형 평형 의무 비율이 유지되는한 사실상 재건축 추진은 어렵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상업지역내 재건축 아파트인 여의도 수정아파트와 서울아파트의 경우, 전용 85제곱미터이하 소형을 60% 배정하게 되면, 대부분 조합원이 기존보다 적은 면적으로 들어가야 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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