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파동과 배추 농사 풍작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먹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포장 김치 판매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올들어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이마트의 포장김치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13~1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멜라민 파동 이후인 지난 9월 포장김치 판매는 지난해보다 17% 줄었고, 이달 들어서는 20% 가량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롯데마트 역시 포장 김치 판매가 9월에는 16%, 지난달에는 10% 줄었습니다.
반면 이달 들어 이마트의 배추 판매량은 8% 늘었고, 온라인을 통한 절임배추 판매는 지난해보다 10배 가량 늘어,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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