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남서부 지역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는 천 미터 지하의 탄광 내에 고여 있던 메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했으며, 1차 폭발로 8명의 광부가 사망한 지 2시간 만에 2차 폭발이 일어나 구조 작업을 벌이던 인부 4명이 잇따라 희생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탄광은 19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1990년대 이후 여러 차례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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