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상위 기업들의 시장 집중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위 100대 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집중도는 총 출하액 기준으로 45.7%로 2004년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공정위는 1999년부터 2001년 사이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신규 창업, 대기업 분사, 벤처기업 성장 등으로 시장집중도가 하락 추세를 보였지만, 2002년 이후 벤처붐이 가라앉고 수출주도형 대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집중도가 다시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이 진출한 산업의 시장집중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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