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일 무역적자가 일본으로의 수출액을 훨씬 웃돌 정도로 대일 적자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대일 무역적자는 289억8천5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일 수출액 242억2천600만 달러를 큰 폭으로 앞질렀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적자는 2006년 254억 달러에서 지난해 299억 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엔고 등의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적자액이 벌써 지난해 연간 적자액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대일 무역 적자규모는 300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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