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는 북한이 미국과 관계개선 속에 남한을 배제한다는, 이른바 ´통미봉남´ 비판론에 대해 "궤변"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북미 사이의 관계개선 문제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 해결할 문제로 남한 당국이 여기에 간섭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또 "남북관계를 단절로 몰아간 것은 다름 아닌 이명박 정권"이라고 비난하고, 미국 대선이후 제기되고 있는 통미봉남론은 남북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나 보려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는 것은 공화국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말하고, "이명박 정부가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는 길에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북한 매체, "'통미봉남' 비판론은 궤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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