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4일)밤 컨테이너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뒤따르던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충정로 아현고가도로 아래입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이곳을 지나던 5톤 트레일러의 컨테이너가 고가에 부딪히면서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컨테이너가 뒤따라오던 43살 김 모 씨의 승용차를 덮치면서 김 씨가 다쳤습니다.
[김동섭/서울 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장 : 아현고가 높이, 적재 높이가 3.2m인데 불구하고 사고 차량이 4m 정도 적재화물을 실고 운행하다가 교각에 1차 충격하고, 2차 충격으로 컨테이너 화물이 쏟아지면서.]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38살 안 모 씨를 안전운전을 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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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8시 15분 쯤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국도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소방차가 배수로에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46살 차 모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관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다가 진압이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되돌아오던 길에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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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63살 장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50분 쯤엔 서울 행촌동 70살 송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두 화재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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