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양육환경은 부모의 품이다. 하지만 부모가 양육 책임 질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대신 보살펴야 한다. 위기에 처한 아이들 대부분이 보호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위기의 아이들을 위한 대처 방법은 없을까.
불우한 환경으로 어렸을 때부터 가출을 일삼았던 완석 군(19)은 5년 만에 거리에서 쉼터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 올 4월과 8월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잇달아 합격하면서 대입을 준비하고 있다.
완석 군이 새삶 찾은 것은 청소년 쉼터 덕분이었다. 정부에서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있어 쉼터에서 그 지원비로 완석 군을 학원 보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쉼터들이 점점 쇠퇴하고 있다. 정부의 예산과 인력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체 인구의 22.4%가 청소년 인구지만 청소년 예산은 1%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사회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세우지 않으면 결국 사회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그리고 버려지는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가정 자립을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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