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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00선 다시 붕괴…환율 급등세로 출발

<앵커>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1,1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환율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능시험 관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시작된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49포인트 하락하며 1,1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어 선물가격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로 낙폭이 커져 11시 반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12일)보다 64 포인트 떨어진 1,059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5 포인트 떨어진 307 을 나타내며 300선을 다시 위협하고 있습니다.

간밤의 뉴욕 증시가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 실적 악화와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방안을 폐기하겠다는 정부 발표 등으로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습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어제보다 5.12% 급락한 8,250.05로 오전장을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40원 50전 오른 1,400원으로 시작한 뒤 상승폭을 줄이면서 11시 반 현재 1,39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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