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음악을 들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은 현재 금연 중인 36살의 남녀를 대상으로 듣는 음악에 따라서 혈관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혈관 벽이 평소보다 26%나 넓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싫어하는 음악은 혈관 벽을 6% 더 좁게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이 혈관벽을 넓히는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자주 듣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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