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한·미 FTA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출석한 가운데 미국 의회의 비준 동향과 FTA체결에 따른 농어촌 피해 보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17대 국회 등을 통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진 만큼, 오늘 공청회를 거쳐 조속히 상임위 상정과 처리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한·미 FTA 비준이 국익 차원에서 정쟁없이 처리돼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오늘 열린 공청회에 참석했으며, 정부의 피해보전 대책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오늘 공청회가 상임위 상정과 의결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공청회에 불참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부·여당이 일방처리에서 갑자기 합의처리로 방침을 바꾸는 등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FTA 비준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젯밤에도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토론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한·미 FTA 재협상을 준비해야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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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가 한국은행의 도움을 받아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공사는 시중은행들이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은행이 판매한 공사의 보금자리론 이외에, 일반 주택담보대출까지 공사가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공사는 '이런 방안을 한국은행과 금융감독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며 '은행으로서는 위험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을 매각해 BIS 비율을 높일 수 있고, 그만큼 중소기업 대출을 늘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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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연구기관인 KDI가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을 3.3%로 전망했습니다.
KDI는 내년 우리나라는 민간소비가 크게 둔화되고 수출증가율이 대폭 하락하면서 경제성장률이 3.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정부 전망치 4%는 물론 삼성과 LG 등 대부분 민간연구소의 예측치보다 낮은 것입니다.
실업률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면서 3.6% 정도에 머물겠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내수 침체의 영향으로 10만 명 내외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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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해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인 김영철 중장이 남한 군당국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다음달 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조치가 단행된다는 것을 정식으로 통고했다' 고 전했습니다.
북측이 '전면 차단' 이라는 용어대신 '엄격한 제한, 차단'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볼 때, 남측 인원의 개성공단 등의 출입이 당장 전면중단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북측이 대응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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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올해 수능시험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약 3천 3백 명 늘어난 58만 8천여 명입니다.
내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시내버스도 등교 시간대에 집중 배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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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한 농장 앞에서 28살 오모 씨 등 20대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취업이 어렵다' , '주식투자로 빚을 졌다' 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하고, 차 안에 타다 만 연탄이 있는 것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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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침체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두바이유와 서부 텍사스 중질유 등 세계 3대 유종의 가격이 모두 50달러 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3달러 떨어진 52.78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 중질유 선물도 배럴당 3.08달러 내린 59.3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배럴당 3.37달러 하락한 55.71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카이로 남부 사막지대에서 4,300년 전에 세워진 피라미드를 발굴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6주 앞두고 작은 산타마을의 우체국이 축제시즌에 대비한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를 비롯해 전국이 15~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능시험일인 내일 서울과 경기도는 오후 늦게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맑은 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이 0~12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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