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쇼핑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오히려 쇼핑을 하는 것이 기분을 더 우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에식스 대학 연구팀은 실험 대상자들을 공원이나 시골길을 걷게 한 그룹과 쇼핑센터 실내를 걷게 한 그룹으로 나눠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연구결과 공원을 산책한 사람 중 71%가 우울증이 감소했고, 쇼핑센터 실내를 걸은 사람은 45%만이 우울증이 완화되었는데요.
또한 공원을 산책하면 피로감이 덜어지고 활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골길이나 공원을 산책하면 맑은 공기, 자연의 소리와 색, 향기로운 냄새가 감각을 자극해 우울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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