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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엔 포근…올해도 입시추위 없어요

<8뉴스>

올해도 입시추위는 없겠습니다.

예비소집일인 내일(12일)은 너무 두꺼운 옷보다 편안한 옷차림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집이 이루어지는 내일 낮시간에는 서울의 경우 17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한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수능시험 당일인 모레도 맑은 날씨와 함께,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시간에만 약간 쌀쌀할 것으로 보이고요.

낮 동안에는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도 서울·경기는 쾌청하겠습니다.

기온이 평년 이맘때보다 3-4도나 높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고요.

특히 동해안 쪽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충청도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가 13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에 대비를 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영남은 바람이 약해지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는데요.

부산의 낮기온은 19도, 대구와 울산은 1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호남 역시 낮에는 포근할 것으로 보이고 화창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포근한 늦가을의 날씨는 이번 주가 고비입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전국적인 비가 예상이 되고요.

이후에는 추워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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