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신기전'
활동성을 강조한 개량 한복 스타일의 조선 초기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은정 씨는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조끼 스타일의 겉옷인 쾌자를 입었는데요.
퓨전 사극답게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시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선시대 조폭들의 의상은 어땠을까요?
1724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고증보다 상상력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권유진/의상 감독 : (Q. 조선시대 조폭 의상 제작? ) 조선시대의 검계들, 즉 조폭들이 고증에는 없잖아요. 별감들 옷에 모티브를 따고, 앞에 조끼 즉 다포라는 것을 앞에 라인을 없애서 싸움하기 좋게끔….]
기생들의 의상은 어우동을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짧아진 저고리에 허리를 묶을 수 있는 코르셋 한복 치마로 허리선을 강조했습니다.
영화 '미인도' 는 화가 신윤복이 남장여자였다는 설정에 맞게, 평상복인 도포의 색감을 보라색, 분홍색 등 여성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감정변화에 따라서 의상의 색도 바뀌는데요.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신윤복을 표현할 때는 수묵화처럼 어둡고 단조로운 색의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퓨전사극 열풍에 발맞춰 진화하는 사극 패션.
영화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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