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미국여행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미국 여행에 관심을 갖는 국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모두투어가 성인 남녀 1천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미 비자면제 발표 이후 미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관심이 높아진 이유(복수응답)는 '비자 발급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 부담이 줄어서'(72.5%)를 가장 많이 꼽았고 '영화나 미국 드라마 속 도시와 장소를 직접 보고 싶어서'(20.6%), '어학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18.3%) 순이었다.
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지역(복수응답)은 뉴욕(44.9%)이 1위였으며 로스앤젤레스(27.3%), 라스베이거스(22.5%)가 뒤를 이었다.
반면 미 비자면제 발표에도 미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246명은 '거리가 너무 멀어 여행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60.6%)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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