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은행이 어제(7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로 인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내리면서 이자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형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25%에서 4.0%로 0.25% 포인트 또 인하했습니다.
지난달 말 0.75% 포인트를 내린 지 열 하루 만입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만에 1.25% 포인트가 인하돼, 2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4.0%로 내려왔습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이 경기 침체로 이어지면서 EU와 영국 등이 금리를 대폭 내린 것이 배경이 됐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이성태/한국은행 총재 : 금년 하반기와 내년 상황은 내수도 별로 좋지 않고 수출전망도 별로 좋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금리인하로 3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의 금리는 0.23%P가 내렸습니다.
다음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은행별로 0.14%P에서 0.29%P 정도 하락해 이자부담이 다소 줄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