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과 연결된 작은 거실 공간, TV와 소파를 놓기에는 좁은 공간인데요.
커다란 식탁 겸 책상을 중앙에 배치하고, 벽에는 책장을 둬서 서재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구조는 주방과 거실의 역할을 동시에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6인용 정도의 긴 식탁을 놓아서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요. 이때 식탁은 전체가 나무로 된 것보다는 요즘 유행인 나무 상판에 다리는 튼튼한 철 파이프로 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게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철 파이프로 된 식탁이 다소 차가워 보인다면 의자를 여러 가지 색상으로 된 것을 선택해,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는 게 방법이고요.
책장과 식탁은 같은 나무 재질을 선택해서 통일감을 주는 게 좋습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보시는 것처럼 주방이 좁아서 가전제품을 놓기가 힘든데요. 이런 경우 작은방에다 긴 2단짜리 선반을 놓아서 주방제품들을 모아놓고 사용하면 제2의 주방공간이 됩니다.]
안방을 꾸밀 때는 가정 먼저 부부의 취향에 맞게 한두 가지 포인트 색상을 정하는 게 중요한데요.
붉은색 계열의 커튼을 원한다면 기존의 무늬가 들어가 있는 벽지를 흰색에 펄이 들어가 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또 나무로 된 침대 머리 부분은 체크 천으로 커버를 씌워서 변신시킬 수 있는데요.
기존의 가구들도 천 소재를 이용해 새 것처럼 바꿀 수 있습니다.
좁은 집을 꾸밀 때는 전체적으로 색상은 2~3가지를 넘지 않고, 디자인은 한 가지 정도로 통일감을 줘야 깔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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